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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경제 세미나·포럼 통해 정책개선 노력

  • 웹출고시간2018.09.09 14:07:00
  • 최종수정2018.09.09 14:07:00
[충북일보=서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이 10일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인물 등을 수상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까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정 대상 수상자에 선정된 정 의원은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와 경제 전망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 △혁신과 포용을 통한 한국경제의 역동성 복원 등 세미나, 포럼 등을 수시로 개최해 입법, 정책 개선 등의 결과물을 내면서 국회 경제정책통으로서 책임을 다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20건 이상의 관련 입법 대표 발의 △130여 회의 전국 강연 및 현안 해결 등 대한민국 균형적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도 노력해 왔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을 재충전 계기로 삼아 균형적 발전에 초점을 두고 전국 각 지역의 모든 국민과 얼굴 맞대고 정책 실현에 고민, 실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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