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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인지지원서비스 2차 시범사업' 선정

경증치매노인 인지지원서비스 부담금 없이 이용

  • 웹출고시간2018.09.09 13:36:13
  • 최종수정2018.09.09 13:36:1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모한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2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달부터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증치매에 특화된 인지지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은 두뇌·신체·사회·영양활동 등의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경증치매 어르신에게 전문화된 인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주3회(월12회)로, 1일 기본(필수)프로그램 2시간과 자율프로그램 1시간을 제공한다.

지역노인들은 본인 부담금없이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담당자(043-544-5446)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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