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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8 18:08:54
  • 최종수정2018.09.08 18:08:54
[충북일보=청주] 박중겸(사진) 청주 하나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박 원장은 등재된 인물 중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이들에게 수여하는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899년부터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의학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 등재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박중겸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립의료원을 거쳐 연세대·한양대 교수를 역임, 신경외과 전문의로 40여년간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다.

하나병원장과 바르게살기 충북도협의회장을 맡으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무료 나눔의료·해외의료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의료인 최초로 충북도민대상과 청주시민대상을 동시 수상하고, 지난해 국민훈장 동백상을 받기도 했다.

박중겸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계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의료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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