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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본부, 국세 담당공무원 초청 간담회 개최

조세채권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상호간 협조 체제 다져

  • 웹출고시간2018.09.07 19:08:44
  • 최종수정2018.09.07 19:08:44

7일 캠코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국세 담당공무원 초청간담회’ 참석자들이 캠코와 세무서간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 캠코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7일 본부 강당에서 '국세 공매업무 담당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본부 공매담당 직원과 관내 5개 세무서 공매업무 담당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안 및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체납처분과정의 절차적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협업과제 등을 논의하며,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훈 본부장은 "업무 담당자들간 간담회를 계기로 캠코와 세무서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체납조세의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해 재정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66억 원의 관내 세무서 재정확보에 기여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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