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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5 18:04:25
  • 최종수정2018.09.05 20:10: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북이면 영하리와 강내면 태성리, 황탄리 일원으로 6억9천만 원을 들여 상수도 관로 4.6㎞를 매설한다.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하면 이 지역 160여 가구(360명)가 광역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 희망 지역 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상수도 관로 매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계획된 급수구역에 상수도 공급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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