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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보은군에서 축구, 야구, 농구 열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풍성한 체육행사

  • 웹출고시간2018.09.05 10:22:11
  • 최종수정2018.09.05 10:22:11

지난해 열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이번 주말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보은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하는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2차)'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생활체육공원 인조A·B구장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40개팀 5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는 예선리그,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17 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모습.

ⓒ 보은군
또,'2018 제1차 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스포츠파크 야구장 A·B에서 36개팀 4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최강자를 가린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야간경기까지 예정돼 있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시원한 주말저녁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충북도농구협회(회장 신찬식)가 주최해 9개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15회 백제인 농구대회'가 열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거의 매주 다양한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보은을 찾는 선수단 및 관계자는 물론, 군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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