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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비축토지 매입 추진

28일까지 전국 LH 관할 지역본부 보상관리

  • 웹출고시간2018.09.04 18:29:34
  • 최종수정2018.09.04 18:29:34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재생뉴딜 및 혁신성장 확산 등 정부정책 지원을 위해 비축토지 매입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입대상 토지는 신청일 현재 개인 및 법인 명의로 등기된 공공주택 건설 등이 가능한 토지와 재생산단 및 대도시권 노후 공업지역 내 토지로, 관계법령에 의해 취득이 제한된 토지(농지·임야·녹지·초지·공원·도로 등)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비축토지 매입을 위해 마련된 예산은 1천700억 원으로 토지 매각신청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매입가격은 LH에서 선정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내에서 LH와 매각신청인이 협의해 결정된다.

매매계약이 체결될 경우 감정평가비용은 LH가 부담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LH 관할 지역본부 보상관리부에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http://www.lh.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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