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득지원·노후생활 영위 지원"

K-water, 단양군 거주 노인 대상
충주댐 주변 지역 일자리 사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8.09.04 11:25:38
  • 최종수정2018.09.04 20:03:21

K-water충주권지사가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하고 있다.

ⓒ 효나눔복지센터
[충북일보=단양] K-water충주권지사가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에 거주하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댐 주변지역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시작으로 4개월간 실시하며 참여한 노인들은 충주댐으로 유입되는 남한강 상류 지천에서 환경오염감시 및 환경정화활동을 담당한다.

김진수 충주권지사장은 "노인 인구수가 많은 댐 주변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저소득 노인의 소득지원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