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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5일부터 접수받아

  • 웹출고시간2018.09.04 10:30:01
  • 최종수정2018.09.04 15:01:1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5일부터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5%이상 채용한 기업에 대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음성군에서 (주)제일, (주)농업회사법인내일식품, 태웅식품(주), 이삭식품(주) 등 4개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에도 관내 다수 업체가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두 달간의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는 등 인증잠재기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인증패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2년 유예, 도 주요행사 우선초청 등 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다음달 19일까지 군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43-871-3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확산과 고용에 노력한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 많아져 많은 노인들께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되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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