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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모집 완료

입주 공간 임대료 무상지원 등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8.09.02 14:14:46
  • 최종수정2018.09.02 14:14:46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018년 입주 기업 모집을 완료했다.

지난 8월 12일~21일 게임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1인 스타트업 기업부터 다년간의 게임 사업으로 VR개발·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까지 총 5개사가 선정됐다. 이로써 사전 입주 완료 기업 4개사를 포함 총 9개의 기업이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둥지를 틀게 됐다.

심사는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사업 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자금 신용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입주 예정 기업들은 입주 계약 체결 후 9월 중 게임센터 시설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입주 하게 될 예정이며 계약 기간 최초 2년에서 최대 5년에 한해 임대료를 무상 지원 하고 입주관리보증금과 월 관리비만 부담하게 된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9월초 준공 예정인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 공간 10개실, 테스트베드실 1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게임 기업들이 모여 신규 게임 개발과 함께 우수 게임 기업 집적화를 목적으로 10월 중 개소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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