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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는 '미스사이공' 25주년 특별공연

충주음악창작소, 5일 오후 7시 뮤지트홀에서 상영

  • 웹출고시간2018.09.02 13:53:54
  • 최종수정2018.09.02 13:53:54
[충북일보=충주] 충주음악창작소가 정기음악감상회로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뮤지컬 '미스사이공'을 상영한다.

뮤지컬 '미스사이공'은 '레미제라블', '캣츠', '오페라의 유령'과 더불어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힌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상은 지난 2016년 영국에서 열렸던 미스사이공 25주년 특별공연 실황이다.

제작사인 카메론 매켄토시는 미스사이공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캐스팅의 리바이벌을 준비해 2014년 5월 영국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했다.

이번 영상은 초연 오리지널 캐스트에 갈라 피날레 무대가 더해진 공연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한국의 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한국배우 최초로 영국 웨스트앤드에 진출해 '투이'역으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그의 탁월한 연기와 가창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음악창작소 양희봉 센터장은 "미스사이공 25주년 특별공연은 뮤지컬과 영화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공연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음악감상회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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