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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신임 옥천교육장 취임

"지역의 특성살려 교육수요자 만족하는 교육 실현 최선" 

  • 웹출고시간2018.09.02 14:04:18
  • 최종수정2018.09.02 14:04:18

이혜진 교육장

[충북일보=옥천] "옥천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혜진(61·사진) 신임 옥천교육장은 3일 취임식에 앞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또한, "옥천의 아이들이 튼실한 묘목이 되고, 아름드리 나무가 돼 무성한 열매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장은 전남 완도군 출신으로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용호초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흥덕초, 내수초 교사, 남평초 교감,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판동초, 수곡초 교장,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장학관, 충청북도교육정보원 원장 등을 두루거쳤다.

꼼꼼하면서도 합리적이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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