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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30 16:24:06
  • 최종수정2018.08.30 16:24:06

극단 꼭두광대가 하반기 왼손이 공연으로 충북도내 초등학교와 문화회관 등을 찾을 예정이다.

ⓒ 극단 꼭두광대
[충북일보] 충청북도 지정 예술단 '극단 꼭두광대'가 하반기 활동으로 '왼손이'를 9월 3일부터 충북도내 초등학교, 문화회관, 축제장 등에서 공연한다.

왼손이는 2013년 창작 연희 작품 공모 당선작으로 KBS 국악한마당, 김천국제가족극축제, 전주소리축제, 방방곡곡 문화공감, 에든버리 프린지 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한 극단 꼭두광대의 대표작이다.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왼손이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집채만한 호랑이를 찾아서 마을을 구한다는 모험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극단 꼭두광대는 청주를 기반으로 한국 유일의 탈 연희 전문예술극단으로 작년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활동하고 있다.

공연 일정은 9월 3일 오전 10시 충주 탄금초등학교, 9월 4일 오전 10시 충주 국원초등학교, 9월 7일 오전 10시 괴산 청안초등학교, 9월 10일 오전 10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등이다.

장철기 대표는 "상반기에는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큰 관심을 받은 '왼손이' 공연으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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