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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 충북 '밥맛좋은집' 선정

고속도로 휴게소 중 충북도내에서 처음

  • 웹출고시간2018.08.30 17:22:34
  • 최종수정2018.08.30 20:18:11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 손재근(오른쪽) 소장과 조리장 등이 충북도 '밥맛좋은 집'에 선정돼 휴게소 건물에 현판을 30일 부착하고 있다.

ⓒ 황간휴게소
[충북일보=영동] 경부고속도로 보령물산(주)이 운영하는 황간(부산)휴게소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밥맛좋은집'에 선정돼 표창장과 현판을 받아 눈길을 끈다.
 
'밥맛좋은집'은 지난 7월 말 전문가 등이 직접 휴게소를 찾아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황간휴게소의 '밥맛좋은 집' 선정은 고속도로휴게소 중 도내에서는 처음이다.
 
손재근 황간휴게소장은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밥맛좋은집'에 선정된 만큼 고객이 신뢰하고 먹을수 있는 최고의 밥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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