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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당항대하축제' 8월 31일~9월 13일 열린다

더위로 작년보다 9일 앞당겨져…갯벌조개잡이 신설

  • 웹출고시간2018.08.30 12:52:54
  • 최종수정2018.08.30 12:52:54

'홍성남당항대하축제(23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대하 소금구이 요리 모습.

ⓒ 충남도청
[충북일보] 충남 서해안의 대표적 가을 먹거리축제인 '홍성남당항대하축제(23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9월 8~24일)보다 9일 일찍 시작된다. 김만진 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올해는 여름철 폭염으로 대하 출하 시기가 작년보다 앞당겨졌고,어획량도 작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최측은 방문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하 가격은 작년 수준으로 동결(잠정)키로 했다.

'홍성남당항대하축제(23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작년 축제 때 열린 '맨손 대하잡기' 모습.

ⓒ 충남도청
양식대하 기준 kg(2~3인분)당 현장 판매가격(포장)은 3만 5천 원, 식당에서 요리로 먹는 가격은 4만 5천 원이다.

이 축제의 대표적 체험 행사인 '맨손 대하잡기'의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중학생 이상·초등학생까지는 무료)이다.

올해는 새로움 체험 행사로 '갯벌 조개잡기'도 준비 중이다. ☏041-630-1227(홍성군청 문화예술팀),010-8813-6025(김만진 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홍성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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