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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실종예방 원스톱 안내서 제작·배포

  • 웹출고시간2018.08.29 16:54:27
  • 최종수정2018.08.29 16:54:27
[충북일보] 충북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및 실종 시 대처요령을 담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원스톱 안내서'를 제작, 충북지방경찰청·도내 치매안심센터·각 병원 등에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 및 실종예방을 위한 서비스와 실종 시 지원서비스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실종예방 서비스에는 인식표 발급 및 지문등록안내,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신청 등이 포함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이 지원하는 배회감지기 무료 지원서비스는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종 치매환자 찾기 지원서비스는 실종 노인 전단지 무료 제작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무연고자 유전자 검사 등을 담고 있다.

실종이 일어나기 전 대비 요령, 실종 당시 대처 요령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안내서가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은 충청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chungbuk.nid.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69-6893)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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