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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8 17:24:51
  • 최종수정2018.08.28 17:24:51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지역 한 식당에서 청주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한범덕 청주시장은 28일 지역 한 식당에서 청주기업인협의회 회원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찬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 협의회장, 고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7기 시정 목표인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중소기업 경영과정에서 빚어지는 각종 고충도 털어놨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며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기업인협의회는 간담회 후 2천만 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10월 5~14일) 입장권도 한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 시장은 "안정적인 중소기업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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