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27 17:18:54
  • 최종수정2018.08.27 17:18:54

(왼쪽부터)신동오 서원구청장, 정동열 안전정책과장, 유오재 농업정책과장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7일 명예퇴직·공로연수·조직개편에 따른 승진요인이 발생으로 부이사관 등 승진 내정자 56명을 발표했다.

직급별로 3급 1명, 4급 2명, 5급 17명, 6급 이하 36명이다.

이 중 지방부이사관에는 신동오 서원구청장이, 지방서기관에는 정동열 안전정책과장과 유오재 농업정책과장이 각각 내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내정자 결정은 조직의 조기화합과 안정도모를 위해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존중했다"며 "3~5급은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경력, 업무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