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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서정민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평생공로상 수상'

방사선을 이용한 종양 치료 등에 뛰어난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18.08.26 13:38:39
  • 최종수정2018.08.26 13:38:39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서정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올해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인명사전에도 등재됐다.

서 교수는 그동안 방사선을 이용한 종양의 치료인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여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국제전문학술지 및 국내전문학술지 등에 여러 연구의 성과를 발표했다.

그는 대학에 몸담기 전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암의 방사선치료기술에 기여했으며 대원대학교 방사선과에서도 방사선치료분야 등 의료방사선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학물리학회의 의학물리전문교육과정에서 최우수상과 전산팬텀 국제워크숍에서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서 교수는 국내 방사선과 및 방사선학과 교수로서는 드물게 방사성동위원소취급 면허와 세 종류의 전문방사선사자격(방사선치료, CT, MRI)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대학방사선안전관리협의회 부회장, 한국의학물리학회 이사, 대한방사선사협회 교육위원 등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서 세계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를 선정해 등재하며 특히 평생공로상은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인물에게 수여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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