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청 김예지 선수, 조정 은메달 획득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서 여자조정 더블스컬에서

  • 웹출고시간2018.08.26 13:20:54
  • 최종수정2018.08.26 13:20:54

김예지 선수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충주시청 소속 김예지 선수가 여자조정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여자 더블스컬 결선에서 2000m 구간을 7분 34초 73의 기록으로 통과해 2위에 올랐다.

7분 33초 55의 장옌-리징링(중국)이 김예지-김슬기(수원시청)조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3위는 7분 35초 45의 마리암 카라미-파리사 아마디(인도) 조가 차지했다.

김예지 선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싱글스컬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김예지 선수를 비롯해 유진(육상), 김인규·이예찬(복싱) 등 4명의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