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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우리나라 1호 정부재정회계학박사 배출

전국 최초 정부재정대학원 석박사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8.08.23 17:43:34
  • 최종수정2018.08.23 17:43:34

유갑렬 박사

[충북일보] 충북대가 우리나라 최초의 정부재정회계학 박사를 배출했다.

충북대는 23일 2017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유갑렬(62)씨가 정부재정회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정부재정회계학과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설돼 행정학과 경제학 법학 경영학 회계학 등이 공동운영하는 학과 간 협동과정으로 현재 충북대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발생주의 복식회계에 대해 전문적인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약 출납 업무 등 공직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정부사업원가분석, 정부회계, 예산관리, 재정학, 국가회계법, 지방계약법, 재정위기관리 등의 과목이 포함돼 있다.

충북대는 정부예산관리, 국가재정분석, 조세법 및 정부원가분석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석박사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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