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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안림동, 동구 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

주민자치위 주관, 지역민 화합과 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18.08.23 13:43:56
  • 최종수정2018.08.23 13:43:56

지난해 첫 번째로 열린 충주시 교현안림동 '동구 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이 25일 오후 6시30분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동구 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동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2부 음악회로 열린다.

우선 1부 행사는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6팀과 성남초 어린이들로 구성된 밸리댄스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유의 자리를 만든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 향토가수와 비보이팀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신명나고 즐거운 여름밤의 낭만을 선물한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참석 주민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맥주파티를 마련하고 자율적으로 성금도 모금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은 음악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 교현안림동이 더욱 발전하는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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