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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행복 기원 'On-情 나눔'

한전 옥천지사, 안내면 현1경로당서 노인 30여명에 무료급식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8.08.23 11:12:55
  • 최종수정2018.08.23 20:18:32

한전옥천지사 직원들이 23일 안내면 현1리경로당에서 노인들을 초청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한전옥천지사
[충북일보=옥천] 한전 옥천지사는 23일 'On-情나눔' 일환으로 안내면 현1경로당에서 마을 노인 30여명을 초청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노인들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떡케익과 직접 밥, 국을 나르는 등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한전은 2017년 9월 20일, 2018년 3월 27일 두 번에 걸쳐 옥천시니어클럽과 사회공헌 MOU를 체결하고,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매달 관내 읍면별로 경로당을 선정해 마을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8월 현재까지 총 9개 마을에 무료급식을 제공해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

식사 후에는 노인들의 전기사용 관련 문의를 받아 직접 설비를 점검도 하고 현장직원과 연결해 전주, 전선 관련 신고 또한 받고 있다.

한전옥천지사 관계자는 "관내 공공기관과 협업해 한부모가정, 노인가정 등 소외이웃에 생필품 지원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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