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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LX 사장, 충북지역본부 초도 방문

지난달 23일 취임 후 워라벨 실현 강조

  • 웹출고시간2018.08.22 18:09:14
  • 최종수정2018.08.23 09:33:24

지난달 23일 취임한 최창학(앞줄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충북지역본부를 초도 방문해 관내 지사장 및 직원들과 만나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 LX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워라벨 실현에 앞장서겠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22일 충북지역본부를 초도 방문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최 사장은 충북본부 방문에 앞서 도청을 찾아 이시종 지사와 환담을 나누고 충북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충북본부에서 2018년 본부주요업무 성과 및 계획을 청취하고 폭염 속에서 현장 업무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과 관내 지사장들을 격려했다.

최창학 사장은 "충북지역본부가 이뤄낸 '4년 연속 흑자경영'과 '경영성과 A등급 달성'은 소통과 화합으로 어우러진 가족 같은 직장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따뜻한 조직 문화 속에서 워라벨을 실현하는 LX를 만드는데 충북지역본부가 앞서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 사장은 "국내 최고의 국토정보전문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야 한다"며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우리가 갖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 시스템들을 바탕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LX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최창학 사장은 대구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광역시 정보화 담당관 겸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를 지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장을 거쳐 한국문화정보원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을 역임한 뒤 지난달 23일 19대 LX 사장으로 취임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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