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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2 18:00:01
  • 최종수정2018.08.22 18:00:01
[충북일보]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내년부터 4년 동안 120억 원을 투입해 개인소유 임야 500ha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매입하는 임야는 기존 도유림에 연접한 집단화 가능한 토지, 수목원 기능 확대 등 산림휴양시설 가능한 토지, 시험림·시험포지 조성 가능한 토지다.

독립된 10ha 이상인 임야도 도 재산형성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면 매입 대상에 포함된다.

사유림을 팔기 원하는 산주는 연구소 산림관리과(043-220-618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야 가격은 감정평가 기관 2곳의 평균 평가금액으로 결정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친환경 산림휴양공간 마련 등 숲의 공익기능 증진과 각종 산림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도유림확대 계획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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