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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유희노리'

2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다함께 놀자

  • 웹출고시간2018.08.21 17:24:38
  • 최종수정2018.08.21 17:24: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기획하는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를 2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유희노리는 사물놀이, 풍물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국 특유의 아름다운 선과 매력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공연이다.

공연 내용은 남녀노소가 하나가 돼 한바탕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연희 퍼포먼스로 관객의 복을 비는 유희(비)나리, 구음사물놀이, 우리가 잘 모르는 뺑덕어멈의 이야기인 신뺑파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공연 관람료는 S석 5000원, R석 1만 원이며, 좌석 예매는 공연세상 홈페이지(www.concertcho.com)에서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유희노리는 전통과 현대의 조합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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