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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첨단 암병원 건립기금 모금 위원장에 김원재 교수

  • 웹출고시간2018.08.21 17:42:06
  • 최종수정2018.08.21 17:42:0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발전후원회는 신축 예정인 첨단 암병원(의생명진료연구동) 건립기금 모금 위원장으로 비뇨기과 김원재(사진) 교수를 선임했다.

615억여원이 투입되는 첨단 암병원은 충북대병원 부지 내 지하 3층·지상 10층, 모두 114병상(암병동) 규모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김원재 모금 위원장은 "충북대병원이 충북권역외상센터, 응급센터에 이은 첨단 암병원 건립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평생 암 연구와 진료에 매진한 김 교수야말로 첨단 암병원 건립에 상징적 인물"이라며 "타고난 성실함과 환자에게 답을 찾는 의사로서의 면모가 건립기금을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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