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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1 15:49:54
  • 최종수정2018.08.21 15:49:54

300번, 910번 버스 안내문

[충북일보=세종] 세종 조치원읍에서 대전 신탄진역·천안 병천고교 사이를 각각 운행하는 2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영업체가 21일부터 민간업체(세종교통)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가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치원터미널~신탄진역을 운행해 온 '350번'은 번호가 '300번'으로, 출발지는 조치원역으로 각각 변경됐다.

그러나 910번(조치원역~병천고) 노선과 마찬가지로 하루 운행 횟수와 시간은 종전과 같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세종교통이 세종시에 반납한 버스노선을 인수했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수송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참고.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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