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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1 10:56:40
  • 최종수정2018.08.21 10:56:40

올해 상반기 ‘근력 UP 건강 UP 운동교실’ 프로그램 운영 모습.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 실천 향상을 위한 금년 하반기 '근력 UP 건강 UP 운동교실'(오후반)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주 2회(화·목)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대상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유소견자를 비롯해 운동부족 및 비만 등으로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기한은 별도로 없으며 참여인원 50명이 찰 때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보건소는 이번 '근력업 건강업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근력강화 및 유산소운동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및 기초건강검사(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를 실시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상담을 지원하고, 건강행태개선 정도를 평가(사전, 사후)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력 UP 건강 UP 운동교실'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43-830-2328, 2335)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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