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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훈 작가, 전국 희곡 공모전 대상

'직지를 찾아 떠난 청주 할아버지'

  • 웹출고시간2018.08.20 17:18:11
  • 최종수정2018.08.20 17:18:11
[충북일보] 청주연극협회가 주최한 전국 희곡 공모전에서 위기훈 작가의 '직지를 찾아 떠난 청주 할아버지'가 대상을 차지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에 이강홍 작가의 '팔로우'가, 우수상에는 정경진 작가의 '벚꽃 피는 계절에'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청주연극협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희곡을 공모한 뒤 총 4차례의 심의를 거쳐 3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에 당선된 '직지를 찾아 떠난 청주 할아버지'는 청주연극협회에서 주관하여 오는 10월 1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첫 무대에 올려진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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