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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제16대 충주풍물시장상인회장

"투명하게 상인회 운영할 것"

  • 웹출고시간2018.08.20 17:50:59
  • 최종수정2018.08.20 17:50:59

이종성

[충북일보=충주] 충주민속 5일 풍물시장상인회는 20일 이종성(44)씨를 제16대 충주풍물시장상인회장으로 선출했다.

5일장이 선 이날 풍물시장 정회원 150여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140, 반대6, 기권3 표 등 94%의 절대적 지지로 단독 출마한 이 후보를 16대 회장에 추대했다.

이 신임회장은 그동안 상인회 관리부장 본부장 등 16년 동안 충주풍물시장상인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밤에는 화재로부터 시장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시장을 지켰으며, 낮에는 생업을 위한 장사를 하는 일인다역의 숨은 일꾼으로 상인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상인회 원로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투명하게 상인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신명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독단이 아닌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상호간 단결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중심고을 다운 충주풍물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지역 전통시장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나만이 아닌 우리전통시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사랑하고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충주풍물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에는 최규재, 최광호, 김광익씨가 선출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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