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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0 11:15:26
  • 최종수정2018.08.20 11:15:2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주요 관광명소가 방송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군은 21일 KBS 1TV '6시 내 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 영동편이 촬영돼 오는 22일 오후 6시께 방영된다.

6시 내고향 발길따라 고향기행은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곳의 풍광과 그곳의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함으로써 제철에 떠나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임대호 탤런트가 리포터로 나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수려한 산수와 유구한 역사가 흐르는 영동의 곳곳을 돌아보았다.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월류봉과 둘레길을 걸었다.

이후 추풍령 포도 농가에서 포도 수확체험과 포도화채 등 새참을 맛본 후 국악체험촌에 들러 난계국악단 공연과 세계에서 최고 큰북으로 기네스에 기재된 천고도 봤다.

포도축제(8.23~8.26)를 앞두고 임시 개장한 와인터널 곳곳에서 영동와인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으며, 송호관광지로 이동해 주변풍경을 즐기며 카누카약을 시승했다.

서완석 영동군 기획감사담당관은 "영동의 관광지가 대중의 사랑받는 TV 프로그램에 소개돼 전국에 알려짐으로써 영동관광에 대한 호기심이 충분히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 영동을 완성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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