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17 16:34:36
  • 최종수정2018.08.17 16:34:36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17일 민원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7일 직원들의 민원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해소하기 위해 민원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향초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 업무 스트레스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받는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청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힐링 음악 감상이나 건강 체조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민원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