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도서관 '도서관 체험교실' 운영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 21일부터 원아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8.08.16 15:46:46
  • 최종수정2018.08.16 15:46:46
[충북일보=청주] 청주 청원도서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체험 교실은 도서관 시설 소개, 자가 대출 반납기 사용방법, 도서관 이용 및 기본 예절 등 도서관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선생님들이 알기 쉽고 친절하게 지도하게 된다. 또 동화 구연 및 독서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교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과정으로 청주 청원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내 모자 열람실에서 최대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교실 운영은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친밀감을 갖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21일 오전 9시부터 청주 청원도서관으로 전화(043-201-4127) 신청하고 예약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