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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와 업무협약

북한이탈주민 안정적인 정착 지원 위해 손잡아

  • 웹출고시간2018.08.16 11:51:13
  • 최종수정2018.08.16 11:51:13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1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회장 서명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과 국내 최대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가 상호 협업으로 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관심으로 성공적 정착을 꾀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문화체험, 법률지원, 취업알선, 위문품지급 등 조기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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