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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6 13:02:00
  • 최종수정2018.08.16 13:02:00
[충북일보=보은]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는 16, 17일 양일간 군 및 읍·면 임원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강원도 강릉시에 소재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리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촌지도자의 선도적 역할 강화로 사명감과 리더십 증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조직활동 유공으로 이성한 장안면 부회장에게 도연합회장상을 수여하고 '리더의 자기관리로 건강과 행복의 길'이란 주제의 교육과 '농촌지도자 핵심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관한 특강 및 화합의 밤 행사가 열려 회원간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둘때날에는 임원들이 선진농업 현장 벤치마킹의 하나로 영월농협가공사업소를 견학했다.

김종구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은 "마음의 자세를 바꿔야 우리 농촌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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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