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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5 15:21:45
  • 최종수정2018.08.15 15:21:45
[충북일보] (사)사람과경제는 오는 9월 24일까지 17~34세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2회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청소년의 사회문제해결 및 사회가치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과 청년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대회는 사전교육·워크숍 등 경진대회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 및 수상자는 취·창업 등이 지원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 후원·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진입을 위한 컨설팅 특전을 받게 된다.

지난 대회에서는 본선팀 중 7개팀이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사람과경제 홈페이지(www.cbse.co)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222-9001, 070-4322-2653)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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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