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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 충북 최초로 '휴온스' 선정

  • 웹출고시간2018.08.15 13:56:52
  • 최종수정2018.08.15 13:56:52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충북에서는 최초로 기업 휴온스가 선정됐다.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경예산을 확보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한 뒤 1년간 시스템을 구축하고, 2년 동안 중소기업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견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휴온스는 지난 2009년 제천왕암지방산업단지 내로 사업장 이전 및 신공장을 준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중견기업이다.

도 관계자는 "시범공장이 구축되면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이 더욱 촉진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매칭데이 운영', '권역별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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