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7회 전국무용제, 8월 30일~9월 8일 개최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 웹출고시간2018.08.15 15:11:23
  • 최종수정2018.08.15 15:11:25
[충북일보] 전국 최대 규모의 무용 축제인 '27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맑은 바람, 고은 춤 충북 청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이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작품을 출품, 지역별 특색 있는 공연으로 기량을 겨룬다.

전국무용제 사상 처음으로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솔로&듀엣전 경연도 펼쳐진다.

28일에는 전국무용제 개막 전을 시작으로 미국 조지아 공립무용단, 독일 올덴부르크 무용단, 체코 프라하 챔버 발레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야외무대에서는 시·도별 공연과 도민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춤 경연대회가 열린다.

무용 구연동화, 포토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젊은 춤꾼들의 플래쉬몹, 거리 댄스 버스킹도 청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충북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경제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룬 충북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