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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자구 할머니 전래놀이터 호응

주사위 놀이와 고두놀이 등 오는 11월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18.08.15 13:24:35
  • 최종수정2018.08.15 13:24:3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죽령산신당(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3호) 문화재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죽령산신당과 연계된 다자구 할머니 설화를 바탕으로 전래놀이, 책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특색을 알리는 데 한몫했다.

다자구 할머니 전래놀이터 프로그램은 다자구 할머니 주사위게임과 다자구할머니 고누놀이 등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것으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까지 7회에 걸쳐 800여명이 참여했고 오는 11월까지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계속 진행한다.

다자구 할머니 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으로 죽령산신당과 죽령 옛길을 중심으로 현장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단양 문화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는 각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에 따라 현장접수 및 단양군평생학습센터(421-7909)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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