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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5 13:06:01
  • 최종수정2018.08.15 13:06:01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특별프로그램이 14일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특별프로그램이 14일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학습관과 4곳의 거점(용산동 청소년공부방, 교현안림동 주민센터, 칠금금릉동 주민센터, 서충주 마루신협5층)에서 9개 과목을 운영한 결과 190명의 아이와 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개강에는 용산동, 교현안림동, 칠금금릉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서충주 마루신협의 도움이 컸다.

칠금금릉동에서는 특강 장소로 동장실까지 내주기도 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학교마다 방학 일정이 다른 만큼 거점특성에 맞는 과목과 일정을 배치한 것이 높은 참여율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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