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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비가림시설 비닐교체 지원

㏊당 사업비 50∼60% 지원

  • 웹출고시간2018.08.15 13:20:19
  • 최종수정2018.08.15 13:20:1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대추비가림시설 등 산림작물 재배시설 비닐피복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대추비가림시설은 보은군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것으로, 고품질 보은대추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다.

군은 그동안 200ha의 대추비가림시설을 지원했으며 보은대추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초기 시설투자에 따른 비용이 많아 농가부담이 큰 데다 주기적인 비닐교체가 필요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군은 이같은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대추비가림시설 등 산림작물 재배시설 비닐피복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시설지원을 받은 후 5년이 경과한 시설이다.

지원한도액은 대추비가림시설의 경우 ㏊당 1천700만∼1천800만 원으로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표고재배사 등 기타시설은 표준설계내역에 따라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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