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15 14:26:27
  • 최종수정2018.08.15 14:26:27
[충북일보=진천] 서울 코엑스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8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서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시범사업 경영체인 진천군 이월면의 '미잠米과'가 참가해 우리 쌀 및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15일 군에 따르면 미잠米과는 농촌진흥청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과 예산 지원을 받아 '들녘경영체 쌀 산업 육성 시범사업자'로 선정, 지난 5월 설립 운영 중이다.

이번 명절선물 전에 '미잠米과'가 참가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팔방미로 만든 쌀가루, 쌀 빵, 쌀국수와 등의 시식회를 열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식량자원을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가 소비자 식탁에 오르도록 지속적인 기술 보급에 힘쓰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등 가공식품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두호)과 농촌융복합 산업 경영체에 우리 품종 보급과 가공기술, 상품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