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13 12:51:15
  • 최종수정2018.08.13 12:51:1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3일 '제1회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블로그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42명이 63점의 콘텐츠를 지원했으며,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총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배인숙씨로 '산업관광과 연계한 1박 2일 음성 여행과 품바축제'라는 주제를 조리 있게 설명해 흥미를 유발했으며, 우수상에는 이재형 씨 등 2명, 장려상은 김상범씨 등 5명이 선정됐다.

배인숙 씨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음성군을 보다 깊이 알게 됐고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 음성군을 자주 소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회 블로그 공모전은 '음성! 어디까지 가봤니·'란 주제로 음성군의 생생한 이야기와 관광지, 주요명소, 역사·문화탐방, 맛집을 현장감 있게 소개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추후 참신한 아이템을 가지고 각종 SNS 공모전을 진행하여 음성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