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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2 14:57:03
  • 최종수정2018.08.12 14:57:03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는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암검진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매년 21만4천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7만8천여명이 암으로 숨지고 있다.

하지만,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의 상대 생존율은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중 27.8%가 암으로 숨져 국민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 치료를 위해 공단에서 부담한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10여%인 6조4천억 원에 달한다.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는 암검진 강조기간 내 공단에서 하는 암검진을 받은 대전·세종·충청지역 대상자 3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역본부 건강관리부(044-251-7443)로 문의하면 된다.

안희무 국민건강보험 대전지역본부장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며 "암검진 강조기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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