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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학원, 성안길서 태극기몹 행사

15일, 충주 제천서도

  • 웹출고시간2018.08.12 14:57:42
  • 최종수정2018.08.12 14:57:42
[충북일보] (사)충북국학원이 15일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청주 성안길에서 '태극기몹' '통일염원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충북국학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청주 성안길과 롯데시네마 5관, 충주 터미널광장, 제천 장락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태극기몹과 광복절연극, 통일염원 퍼포먼스, 광복절민주시민콘서트등 각종 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올해 광복절 행사로 일제 식민지 하에서 강제 징요당해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타국 일본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국학원은 지난 2004년 이후 삼일절과 광복절, 개천절 등 국경일마다 국민축제 형식으로 국경일 행사를 해오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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