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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2 14:35:10
  • 최종수정2018.08.12 14:35:10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회관과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협약을 맺은 예술공장 두레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충청도의 힘'이 29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관객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음향 장비를 새롭게 장만한 두레는 지난 7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마당극 '괴짜 선비 김득신'을 공연했고 두번째 공연인 창작 연극 '충청도의 힘'이 8월 공연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충청도의 힘'은 서울에 살고있던 딸의 남편의 형편이 어려워져 처갓집인 충청도로 내려와 고군분투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연극이다.

충청도의 힘의 연출은 '온몸뮤지컬컴퍼니'의 대표 한명일씨가 맡고, 두레의 단원 오세아, 신태희, 김보람, 전아름, 김형진 등이 출연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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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