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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청주예술의전당서 '4차산업혁명·블록체인 콘퍼런스'

  • 웹출고시간2018.08.12 14:00:27
  • 최종수정2018.08.12 14:00:27
[충북일보] 청주시가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4차산업혁명·블록체인 관련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청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8 블록체인과 4차산업혁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과 블록체인산업 동향등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특강과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조완섭 충북대교수가 '블록체인과 4차산업혁명, 그리고 지방자치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한다.

변상익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블록체인팀장은 '정부 블록체인 정책소개', 김기흥 경기대 명예교수는 '지역화폐와 블록체인',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은 '블록체인 도시 스위스 주크사례'에 대해 특강을 한다.

이어 이중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장이 '공공부문 혁신의 성장, 블록체인', 이석희 남서울대교수가 '증강현실과 블록체인', 서영일 KT블록체인센터장이 '블록체인 사업변화 및 텔코사례'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강과 발표 이후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컨퍼런스 장에는 서울시 노원구에서 선보인 '노원코인'을 구현한 글로스퍼 등 블록체인 관련 업체와 기관의 제품들도 전시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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