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청 실업팀 선수, 아시안게임 출전

이윤철(육상 해머던지기), 장경구(사이클), 유선하(사이클) 선수

  • 웹출고시간2018.08.12 13:29:12
  • 최종수정2018.08.12 13:29:12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음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윤철(육상 해머던지기, 35), 장경구(사이클, 28), 유선하(사이클, 29) 선수 등이 출전한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음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3명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동참한다.

이번에 출전하는 선수는 이윤철(육상 해머던지기, 35), 장경구(사이클, 28), 유선하(사이클, 29) 선수 등이다.

한국투척 경기 일인자 이윤철 선수는 제22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해머던지기 동메달리스트로 이번 아시아게임에서도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또한 17회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금메달리스트 장경구 선수와 금년 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메디슨 은메달리스트 유선하 선수도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아시아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 흘리고 있는 음성군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선구 개개인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