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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2 13:32:40
  • 최종수정2018.08.12 13:32:40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9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국비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박덕흠 국회의원실을 잇따라 방문하는 '발품행정'을 펼쳤다.

정 군수는 지난 9일 중앙부처 관계자 등을 만나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관광 등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2019년 정부예산 반영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 군수의 이번 행보는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정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소통과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지역 현안 해결과 보은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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